Party: Yves Tumor live set ( PAN/ USA) at Cakeshop

Party: Yves Tumor live set ( PAN/ USA) at Cakeshop

Yves Tumor ( PAN/ USA)

불협화음에서 관능을 오가는 그의 음악과 이상하게도 세계의 종말에 대한 희망적인 시간까지, Yves Tumor를 둘러싼 모든 것은 신비롭고 알 수 없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소울풀한 알앤비 그루브와 불협화음의 피드백이 이렇게 유연하게 연결시킬 수 있을까? 그 누구가 생각치도 못하게 리듬과 “불쾌”하고 “역겨운” 노이즈 사운드를 함께 등장시킬 수 있었겠는가?

그는 테네시에서 자라, 로스앤젤레스의 실험 음악 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랩퍼 Mykki Blanco와 연합하였고 Dogfood Music 내의 그의 소인인 C-ORE의 이름으로 Blanco와 함께 2015년 위대한 컴필레이션 음반에 컨트리뷰터로 활약했다.

그의 악명 높은 라이브 쇼는, 소란스럽기로 유명하다.

지난 6월, 그는 패션 브랜드 Hood By Air의 6월 런웨이 쇼에서 모델들 한가운데 모래더미 위에서 좀비처럼 울부짖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작년 마스터피스, "Serpent Music”를 "PAN”에서 공개하였고, Tumor에 있어서 역대 가장 큰 정점이었다. “The Feeling When You Walk Away”라는 놀라울 만한 소울풀한 하이라이트를 피쳐링하면서 더 큰 세상에 매혹적으로 소개되었다. 그는 앰비언트한 자연의 소리와 대화 소리, 거칠고 몽롱한 루프, 그리고 궁긍적으로는, 천사의 합창 소리같은 것까지 채워넣은 노래들을 포함한 좀 더 새로운 문맥으로 재빨리 몸을 돌린다. Serpent Music은 종잡을 수 없는 앨범이며 제목이 말해주듯, 영적인 암시와 Dajjal이라는 이슬람의 안티크리스트의 이름을 붙인 곡과, “Role in Creation”라고 불리는 좀 더 가볍고 희망적인 곡을 포함하여 더욱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Yves Tumor와 함께 하는 곳은 천국인지 지옥인지 구분이 쉽지 않을 것이다.

with:

JIIN ( CCP/ Seoul)

Sporting Life ( Ratking/ R&S/ NYC)

Ligrye ( Shade/ Femme/ Seoul)

Wood X ( CCP/ Seoul)